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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프 일상일기

꿀프 블로그 #60 이렇게 주헌을 향한 내 주접 일기는.. 그냥 화천 다녀오기, 톤앤뮤직페스티벌, 챗gpt에게 최더쿠블로그를 묻다 등

아 써글 한 20% 썼는데 날렸어요
망할티스토리같으니라고아우진짜

하지만? 새롭게 새마음으로 또 주헌이를 향한 사랑일기를 쓸수있잔아
아주럭키비키잔아..^^


다시 써보겠습니다.
아직 끝나지못한 6월 이야기.. 사랑일기 렛쭈고
(참고로 오늘은 주헌 제대 D-199이고
D-200맞춰 주헌이가 인스스도 올리고 글도 썼지만
그 얘기를 다루려면 2번정도는 지나야하겠군요)

빨리 가보겠습니다.


맞습니다
주헌이가 너무보고싶어서 그냥
행복한 마음 신나는 삶 밝은 화천을 다녀왔습니다.

아무
아무아무아무아무일도 없습니다
행사도 없고 뭣도 없고 약속도 당연히 할일없고요 할수도없고요
그냥 주헌이랑 같은 공기 마셔볼까하고 갔습니다
근데 놀랍게도 나중에 안거지만
이떄주헌이가 휴가나온것.

혹시 더쿠 피해서 서울갓나요.
그럿타면죄송함니다.


그냥 ~ 동네 나온 사람 같이 굴어보면 어떄?
이러니까 유미가
언니.. 그렇게 튀게 입고와서는 안되잖아요
라고 했어요.
미안합니다 유미야
놀러간다고 좀 화려한거 입었어요


그리고 원래 먹으려고 했던 음식점은 못갔지만
갑자기 들어간 선지해장국집 맛집
현지 부부 한테이블 군인 한테이블 앤 우리
내가 차만 없었어도 소주 마시는데 아쉽다


나름 화천 3회차방문이라 길이 나름 익숙했었는데
길가에 핀 꽃들까지는 익숙하지않았어요
그냥 뭔가 설레는 화천. 그냥 화천 이름만 들어도 그래


그리고 화천에서 포토하임가서 사진찍음
주헌이랑 남준이 사진 찍었던 구도로
ㅋㅋㅋㅌㅋㅌ
근데 포토하임 들어가는 출입문 앞에 벌레있어서
진짜 개쫄보처럼 문에 쫙붙어서 겨우들어감 ㅜㅜ
흑흑 벌레 너무싫어


그리고 화천 나들이 나름 잘하고
돌아오는길에 들른 도토리묵 & 전 & 순두부 맛집


진심 너무맛있어서 차버리고 막걸리마실뻔했음
진짜로
너무 저렴해서 이런집 회사앞에있으면 맨날가겠다 싶은 정도
보리밥도 너무맛있고ㅠㅠ
양많아서 배불러가지구 남긴게 너무 아쉬울 정도..
사장님 죄송합니다..


그리고 귀여웠던 냥이


그냥 가기 아쉬워서 근처 산책도 엄청했다

같은 꿀프여서가 아니라
유미랑 시간 보내는건 내겐 너무 힐링 그잡채였는데.

귀여운 유미는 자신의 신념이 또렷하면서
욕심도 많고 책임감도 크게 느끼는 아이라
그 많은 다양한 활동들을 잘 해내면서도,
또 그녀만의 통통튀는 매력이 있어서 에피소드가 넘 재밌는 동생이다
열살이나 어린 동생이지만
배울점도 많구, 또 생각도 너무 다채롭고, 어른스러운
내가 참 좋아하는 동생아기 🥰


꽃도 너무 예쁘고
걷는 걸음 걸음마다가 힐링이었고
그냥 뭐하러 왔는지도 잊을 정도로 즐거웠던 시간을 보냈다

히히


그렇게 잘 놀고 난 다시 회사로..
그러니깐 난 행복하지만 행복한 척 할 수없어..
회사 밖은 행복인데, 회사안은 안행복이거든 🥹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랭이랑 힘내야지 어쩌겠어
힘내보자


5월도 꽤 바빴다고 생각했는데
숏츠 51개나 올렸네 😊
ㅎㅎ


그리고 회사 앞에 생긴 당신이 원하는 것을 말해보세요..
제일 바라는건 주헌 제대 이니까
주헌 제대 크게 크게 하나 남겼는데

소문 듣고 회사 베베들이 찾아가서 이렇게 귀엽게나 옆에 메시지를 붙였음


누가 댕프 아니랄까봐
누가 션프 아니랄까봐
ㅋㅋㅋㅋㅋ
댕프 꿀프 션프 크로스 ✨
민혁이도 주헌이도 건강히제대하고
셔누는 솔로 앨범 좀 내자 이제 좀 진짜 제발
잘 쉬었잔아 발리 갔다왔으면 이제 진짜 티저 띄워라존말할때.


그리고 회사에서 만든 걱정인형

과테말라에서 내려온 전설같은 건데.
걱정이 많은 아이들에게 베개 맡에 인형을 만들어 넣고
자는 동안 걱정을 가져가게 하는 그런 어른들의 풍습이라고 했다

당연히 보조개있는 저 파란색 걱정인형이 내가 만든거고
걱정이 많다기보다는 평소 생각이 많은 내가
그냥 아무 생각없이 잘 자고 잘 먹고 살아갈 수 있음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다
사무실에 두고 모니터 옆에서 내 걱정을 가져가게했는데
생각은 못가져가는지 여전히 생각은 졸라많고
흠 걱정은. 걱정은 좀 줄어들었을지도


그리고 드디어 코멧이 끝나갑니다.
(아직 6월 중순이 안되었단 뜻입니다 포스트..)
꽤 많이 봤는데 1/3 정도만 본거고
(보통사람들은 다 보진않으니깐 그래도 많이 본거겠지만)


첫공에서 케이윌 오빠한테 루블도 받았으니
뭐 성공한 코멧 관람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어느날에는
휴가나온 기현이랑, 창균이도 봤다니까요
아 기절이야 기절~~~

이로써 기현 형원 주헌 창균 모두 보러왔고요
(한놈만안옴)
주헌이가 보러간 날만 빼고 몬스타와 모든 공연을 같이 봤네요..
ㅎㅎ
^^

그니까 덕후는 계를 못타는데
주헌이 온날에 왜 나 회사였는데 진짜 짜증나게~!~~!~!

이미지를 클릭하면 유튜브로 넘어갑니다람쥐


그리고 주헌이가 가끔 찾아볼수도있으니
꿀프 브이로그를 오래간만에 업로드했습니다.
꿀프 블로그는.. 네이버만 찾아보는지 뭐 어쩐지 모르겠지만
여튼 검색했을때 다다익선이니까 쓰긴쓰고있듯이
꿀프 브이로그도 검색했을때 최신업데이트가 있어주면 좋잖아요
그래서 별건 아니고
그림그리고 드럼배우고 춤추는.. 얼레벌레 취미 브이로그를 올렸습니다.

ㅎㅎ 주헌아 볼거면 볼래?



그리고 여전히 그냥해 카드를 쓰는 우리 파트장님
아 못해먹겠다고요



그래도 어떡하겠어요 해야지
웰라쥬 포토카드 이벤트하니까 또 사야하잖아요
회사에서 웰라쥬 배송받고 택배 찾으면서 예절샷 찍는 직딩어른들

형원이 넘 퓨어하죠 귀엽죠


그리고 진작 휴가나왔는데 아직도 안들어가서 좀 놀란
주헌이 목격담.. in 상암

이때 상암에 축구보러간 내친구들이 한트럭인데
아무도 ..
아무도 봤다고 연락 안했다고요
나 (또) 회사였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상암이 우리집이랑 얼마나 가까운데 ㅠㅠ
알았으면 연락을 했어야지임마!



인스타 보다가 상암인 사람들에게 보낸 디엠

거기 주헌이 잇나 좀 봐줄래..


결국 기사도 뜸
ㅎㅎ


응 주헌아 나도 머릿속엔 주헌 생각뿐이얌

그리고 톤앤뮤직페스티벌을 갔습니다
왜냐
아이엠이보러


잔뜩신난 발끝


너무 좋았던 무드, 바람, 분위기~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중도 하차해서
좋았던 기억도 있지만 기억을 오래하긴 좀 어려워가지구
여기까지하겠습니다.

여튼 주헌이도 얼른 제대해서 페스티벌 나와주길 바래
내가 주헌이 페스티벌나오면
밤샘은 좀 그렇고 일단 갈수있는 최대한 빨리가서 앞에 가있을게ㅜㅜ
그땐 킴고래언니가 같이 가주길 바래요 꼬옥..ㅎ


그리고 AI 교육을 받으러 다녀왔습니다
갈수록 AIAI 하는데 뭔지 알아야 AI AI하니까 일단 배우러 감

챗GPT에게 내 블로그 요약을 맡겨봤더니.


어이없네
주헌과 같은 공인들이 팬들의 감정적, 사회적 생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
ㄴ좋게

아~~ 좋게요
좋게 영향을 미친다고


내 블로그보고 최더쿠 성격을 니가 몬데 어떻게 아는데
최더쿠는 몬스타엑스와 주헌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 맞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잘알아서 너무 몰랬어
주헌 카페를 여는 등 독특한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아 진짜 챗gpt 대단하네요..


하 막살고싶은 일요일 밤…
아니 월요일 새벽…

맥주 한잔 더 먹고 자면 어떨까 잘 잘 수 있을까
근데 잘 먹고 잘 사는게 제일인데 뭐 좀 먹고 살면 어때~~~~
그렇지 않냐 좀 ~~~ 주헌아~~~
난 걍 좀 편하게 살고 쉽게 살고싶은데,
근데 너처럼 멋지게 살려면 그러면 안되겠지?..
오늘 알려준 최정예300보고 나 또 자극받아서 피티 끊을뻔 했잖냐..
ㅠㅠ
근데 운동하긴 해야겠더라 내 몸이.. 아무래도 ^^;;
여튼 이건 내 잡다한 이야기였고!

군생활이제 몇개월 안남았으니 남은 날들 멋지게 잘하고
최정예300 본선 파이팅하고
이왕 나간거 황금베레모 따고와라~

오늘도 주헌이에게 황금베레모의 축복이내리길 바라며..
꿀프 블로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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