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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프 일상일기

꿀프 블로그 #61 ✈️ 베트남 푸꾸옥에 놀러갔다온 꿀프 일상을 얼레벌레 기록해봄 ~


에블바리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여기는 꿀프 블로급니다~~~

요근래 또 몸이 좀 좋지않아 누워만 있다가
이제 좀 살만하다 싶어졌는지 블로그 생각이 나더군요…
아무도 안보는데 왜 이렇게까지 열심히 쓰는가~
에 대해 고찰해보자면
이게 내 기록이고, 기억이고, 추억이 될테니까
조금씩 뭔가를 좀 적어놔야 안까먹게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가끔 제 블로그 다시 뒤적이면서
아 이때 이랬군 여기 오타있네.. 이러면서 봅니다
ㅎ_ㅎ

기록은 힘이 되긴 하는거 같네요
그때 (23년 5월)는 내가 그만큼의 열정이었군,
저때 (그 이후)는 열정이 없었군을 떠올리는
다시 한번 더 떠올리게되는.. 뭐 그런 소중한 자료랄까..

오늘은 앞에 주절주절이 길었네요
꿀프의 일상 블로그 렛쭈고합니다
오늘은 최근에 다녀온 푸꾸옥 사진이 80%이상 차지할 예정입니다.
(다쓰고보니 98프로 정도 되는 것같네요 ^^)


하늘이 너무 예쁜 어느날
(강원도의 하늘)
을 보면서도 생각하죠
@joohoneywalker

근데 그렇게 하늘보며 주헌이 생각하니까
주헌이 톡톡에 드드등장

길고 긴 길이를 봐요 일단 주헌이 맞음 주헌이임 무조건임

길고 긴 휴가 잘 보내고 들어갔다고 보고 해줌 << 호감포인트
복귀해서 부대에서 임무 수행 멋지게 하고 있다고 보고 << 멋짐 포인트
거의 3달뒤면 민혁이형이 몬베베 품으로 << 몬스타적포인트
나도 7달뒤면 몬베베 품으로 << 주헌적포인트
우리를 혹여나 잊지는 않았는지 나를 혹여나 잊지는 않았는지 걱정도 들긴 하지만 << 어이없음포인트
걱정안하려구!! << 당연한포인트

주헌아 니얼굴이 어디안가는데
내가 어딜가고 너를 왜 잊니
걱정말고 더위 조심 비 조심 차 조심 사람 조심
항시 건강하고 최정예300 그거 잘하고 파이팅이얌!!!!!
🥹


그리고 저 톡톡으로 감동 쎄게 받고
저는 떠납니다 푸꾸옥으로..
최근에 신점을 봤는데 저보고 올해는 해외에 못나갈거같다더라고요
근데 그런게 어딨어
예약하고 돈내면 가는거지

그래서 바득바득 이겨먹으려고
없는 휴가 일부로 만들어서 푸꾸옥을 갑니다
아무 계획이 없어서.. 진짜 푸꾸옥 철자도 제대로 모른채 떠남
베트남은 많이 가봤는데
푸꾸옥은 첨이랍니다


귀여운 만랭이와 함께 떠나는 푸꾸옥..
이 작디작은 만랭이가 저를 지켜주는 그런 여행입니다


심지어 이번여행은 생애 최초 프레스티지석 탔어요
성공했네 성공했어 😚

만랭아 눈나이거머거


낄낄
조니워커 부탁해서 냠냠 먹기 시작


기내식 스테이크 미리 정해두고 갔는ㄷㅔ
진짜 맛있더라고요 ..
비행기에서 스테이크먹는거 진짜 좋자나.. 최고자나
돈 많이 벌어서
맨날 좋은 비행기 타고 스테이크 먹구싶당
ㅎ.ㅎ


ㅎㅎ
후식이랑도 야무지게 즐깁니다
한순간도 눈을 감을 수 없어..
최대한으로 즐기는 5시간 남짓..


남들 다 잘때도 아이패드로 몬스타엑스봄
다운받은 영상이 한 폰 + 패드 합쳐서 한 30개쯤은 됐는데
아니나 다를까 헤비업로더의 삶을 사는 킴고래언니가 바로 맞춰버리쥬


ㅋㅋㅋㅋㅋ
너무웃김

비행기 = 인터넷 강제차단당해서 = 방해안받고 영상자르기 최적의 장소임

그렇게 한참을 술먹고 자르고 술먹고 영상보고 노래듣고
제가 그렇다고 . 알콜 중독은 아니고요 그냥 주정뱅이 ? 그쯤은 됩니다.


과자 좀 하나만 더 달라고 말씀드리니
친절하게 세개나 쥐어주시는 친절한 크루님
감사합니다아



어느덧 달리고 달려 8분남은 푸꾸옥
아 한시간만 더 갑시다
아직 한잔 더먹고싶다고요..
🍺🍾🍹🍸 🥃 🍷🍶

흑흑
여튼 그렇게 후우욱 더운 푸꾸옥에 내려 입국심사 하려는데
세상에 미니만랭이를 ..
두고 내림 ..

담요 어딘가 싸매져있는 채로 ..
짐이 많아서 못챙겼나봐요 ..

😭 😭 😭 😭 😭 😭 😭 😭 😭 😭 😭 😭
바보더쿠 푸꾸옥 도착하자마자 미니만랭을 잃다
대충격 . .
모든걸 잃어도 주헌이아이템은 분실하지 않았던 나인데 . .
도착하자마자 멘탈 나가서
입국심사하는데 나라잃은 표정으로 서있으니
별거 안물어보고 보내주더군요 . .


리조트 픽업 예약했놨는데
비행기 지연돼서 한시간정도 늦게나왔거늘
기사님 친절하고 생글생글하게 맞이해주셔서
푸꾸옥 첫인상은 (미니만랭제외하고) 좋았어여..
심지어 잘 안되는 영어로
사진 찍으라고해서…
공항사진 울적하게 찍는데
제사진도 찍어주신다고함..
그래서 하.. 하면서 갔는데
지금보니
야 광대 왜 올라가있어?

여튼 밤 너어무 늦게~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누워서 쉬었습니다.


아 침 !
조식은 못참지
한국인들이 꽤 많았던
가성비 푸꾸옥 라하나 리조트
묵는동안 불편한거 없었고
직원들 친절하고
조식도 매일 바뀌었고
수영장엔 한국인들만 있었지만
뷰가 너무 좋아서 저도 하루정도는 수영했네여


이게 조식 레스토랑 앞 수영장
대신 수영장이 너무 조식레스토랑 앞에있어서
남들 밥먹을때 수영하면
뜻하지않게 수영쇼 됨

그래서 몇날몇일을 고민했습니다..
나가기전에 수영하고싶은데
그시간엔 다들 밥먹구있음..


그래도 딱히 계획은 없지만
숙소에 있긴 아쉬우니까
밥 먹구 준비해서 어기적어기적 나가봅니다


나오면 술
ㅎㅎ
이 할아버지 사진이 있는 맥주가 맛있다고 해서
일부러 찾아왔는데
맛있었음..
병맥주도 아닌게 뭔가.. 생맥주너낌?
한국에 없는 스탈이라서 그냥 경험삼아 먹습니다


메뉴는 반미
(뒤에 꼬치도 있음)

셀프로 만들어먹는 반미라서
먹고싶은 재료만 넣어먹을수있고
안넣어서 그냥 술안주할수도있구
먼가 잔뜩들은 에그인헬같기도하고
한국인 맛집이라더니
한국사람들에게 딱 맞을 것 같은 곳이었슴니다

음식점이름은 메오키친


ㅎㅎ
바삭거리는 반미 바게트 덕분에 바닥이 잔뜩 더러워짐
제 잘못아닙니다
반미머그면 다 이럿케 된다고욥


그리고 언제나 빠질 수없는 본챔스(ㅎ)

주헌이목걸이

제가 저 목걸이를 두개삿는데..
한개가 벌써 끊어져서..
새 목걸이를 개시했는데..
새 목걸이도 끊어지면 어떡하나.. 싶어서
지금 갱장히 불안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2개씩 사는 편입니다
미니만랭이도 그래서 사실 집에 하나 더 있었음
너무 슬펐지만 집에 하나 더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서요


그리고 푸꾸옥 관광사진 몇개 풀어봅니다
사진을 별로 안찍었네여~


새우..
맛있어..
새우를 좋아합니다 like 형원
치킨도 무지 좋아해 like 기현
만두? 없어서 못먹어.. like 주헌


나온김에 정처없이 근처를 배회하다가
평소 걸음보다 너무 많이 걸어버렸지 뭡니까


오천걸음 걷던놈이 갑자기 만이천보 걸었으면
쓰러져도 할말 없는거 아닌지요


다음날
오늘도 예쁜 수영장뷰

분명 우기라서 비가 많이 온댔는데
(심지어 내가 가기 하루전만해도 거의 태풍급이라고 했음)
근데 도착해서는 비가 한방울도 오지않았습니다
나 약간 날씨요정아닐까

날씨요정은 오늘 사파리 갑니다~


코끼링


코끼링
대학생때 어린이대공원가서 제일 좋아했던게 코끼리인데
이렇게 가까이서 본건 첨인거 같기도 합니다..
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라더니
진짜 먹이를 주면
코로 받아서 입으로 잘먹음..

신기하게보는 아이동반 한국인 가족들 사이
수상하게 함께 쳐다보고있는 30대 여성
예 댓츠미


구리고 여기까지 들고간 주헌이 포카
왜냐면


호랑이가 있음
근데 투샷은 찍기 힘드네요
포커스를 도대체 어떻게 잡아야하는거여..


그리고 목을 잔뜩 집어넣은 기린..
기린레스토랑이 있다고 해서 갔는데
역시나 아니나다를까 한국인들은 모두 오픈런을 해서
좋은 곳에 자리잡고 사진찍고 있더라고요

근데 내가 또 아기들 헤쳐가며 들어가서
찍긴 쩜 그래서..
멀리서 봤습니다..
사실 가까이서 보면 냄새도 왕와오아왕나..
거기서 어떻게 밥을 먹지?


여튼 기린 신기했어여


줌땡겨서 찍어본 기린 머리..
목 진짜 부러질거 같았어..
부러지시는 거 아니죠..


타조씨


빨래아님
원숭이씨

사파리는 너무 너무 너무 넓어서
주 트램인가.. 먼 그 안을 빙빙도는 버스 티겟을 사서 타고 다녔는데여
동물보러 내렸다가 다시 또 다음꺼 오면 타고 하면서
좀 덜 걸으면서 다닐 수가 있었답니다.
운전해주시는 분들이 운좋으면 한국말로 재밌는 얘기도 해줌


그리고 온 빈원더스
귀여움이 가득한 놀이동산
근데 이때부터 쵸콤 어두워짐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더워서
일단 형원이닮..아니 거북이 모양의 아쿠아리움부터 갑니다
거북이 모양의 저ㅓㅓㅓㅓㅓ얼라 큰 수족관인데
입에서 물줄기가 시원하게 나오는 모양이에요
신기함
안에서는 후레시 키지말라고 써잇기도 하고
눈으로 구경하면서 다녀가지구 사진이 많이 업네여
첨부하기 귀찮아서 그런거 아닙니다.


그리고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끊어놓고
겁쟁이라 아무것도 못타는데
또 하나 타고는 싶어서 관람차 탑승..
근데 이게 제일 잘못된 선택이었음을..


타기 일보직전부터 조금씩 비가 오기 시작..
근데 비가 오면 운행 중단되는것 아니에요?
몰라.. 그냥 태워줘서 비피할겸 탔는데
아진짜 너무너무넘눰누 높고
너무넘ㄴ우눰ㄴ무너무 느리게 가서
진짜 오억년 타고있던 기분..
내 자신이 너무 웃겨서 사진 찍다가 동영상도 남겨둠..
내가 이걸 왜탔을까 하며 한탄하는 동영상…
ㅎㅎ



아까 아래서 봤던 공간이
이렇게..
이렇게 보인당께요
ㅠㅠㅠㅠ
진짜 너무 무서웠어
근데 진짜 멈춘걸까봐 그게 제일 무서웠어요



아기도 타던데..
난 아기만도 못한 개쫄보였다니


놀이동산은 역시 나에게 무리야
여튼 그렇게 나와서 돌아다니다보니
인형탈이랑 사진찍을수도있다고 했는데
내눈엔 하나도 안보이더라고요

그러다 가까스로
이상한나라의앨리스 토끼를 만났는데..



약간 눈이 돌았어;;
지금보니까 얼굴만 문제가아니라
옷도 너무 흉측하고
신발도 다 터졌네..
가서.. 보수해달라고해 ㅠㅠ


잠시 지친 육신을 쉬게해보고자
아무 음식점 들어가서 맥주랑 감튀를 시켜봤습니다
그냥 감튀맛
기름이 좀 덜빠진..

그래도 베트남은 맥주 시키면 얼음잔을 같이줘서는
시원~하게 마실 수 있게 해줘요

근데 다음에 내가 다시 베트남에 올거라면
푸꾸옥말고 다낭을 가서 바나힐스를 가겠음..
개취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수쇼는 못참아서
비가 조금씩 오는데 분수쇼 명당자리에 앉아서 소세지 먹으면서 기다림
옆에 앉은 베트남 소녀가
비온다고 알려주는데
어어 나도 보여..
비가 금방 그치긴 했는데 그래도 오래 앉아서 볼정도는 아니라서
그냥 조금 보다가 튀튀


야시장왔슴니다
규모가 크지 않아서 끝에서 끝까지 가는데 얼마 안걸리고
다 비슷한거 팔아서 그냥 그랬습니다
뭐 살거없나 계속두리번 거렸는데
땡기는게 없어서
그냥 망고스틴 좀 사가지구 숙소로


다음날 조식
이제 슬슬..
한식이 보이기 시작하죠
갑자기 김밥과 김치와 오이무침 무슨일

지독히 한식파인 저는..
몇일만 여행나가도 한식 없으면 병날거같은사람이라서
사실 이전날에도 전전날에도..
한국에서 싸온 라면 먹고 잤습니다 ^^;



막날이 다가오길래 아쉽지 않도록
오늘은 밥먹고 수영장으로..


동남아 오면 꼭 이 꽃 사진 찍어줘야하거덩여..
바닥에 떨어진 꽃중에 제일 예쁘고 상처나지않은 걸로다가 줍줍


어딜 다녀도 내만내파 (내가만든내파우치라는뜻) 와 함께..
지독한 내만굿 (내가만든굿즈) 중독입니다.
그냥 주헌.. 카페 때 만들었던 파우치
소량이 남아있습니다
주헌 한정 무료배송 무료로 배달해드립니다.
주헌이는 댓글을 남겨주면 제가 대면으로 전달가능~

그리고 막날을 앞두고
급하게 예약한 쿠킹클래스

수년전에 엄마랑 다낭에서 해본 쿠킹클래스가 나쁘지않았던 경험이었어서
급하게 마이리얼트립으로 찾아서 예약한 쿠킹클래스


근데 아뿔싸 1인 수업됨
졸지에 1:1 영어 쿠킹 클래스
아니 저는 일대일 영어를 신청한 적이 없는데요


그래도 더듬더듬 떠들어가며
(트록쌤이 한국어도 섞어가며)
스프링롤도 만들고

(짜조 만드는 중)


나 제법 소질있을지도
푸꾸옥요리사로 제2의 삶 살아볼까햇는데
우리막내가 격하게반대해서 어쩔수없이 귀국했다네요
까비


내가 만든 짜조~
너를 위해 말았지~


글고 생선 어쩌구 가정식 조림..
한국에 안파는 물고기였는데
대충 삼치나 고등어로 하면 맛있을 것 같았습니다
통후추를 아낌없이 쓰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레시피는 다 받아뒀슴다 후후
집에서 만들어먹을진 모르겠으나..


그리고 제일 먼저 미리 만들어둔
바나나.. 코코넛밀크.. 케익?..
이름모르겠네요 그냥 디저트였는데
코코넛을 그렇게 좋아하지않아서
배부르다는 핑계로 몇입먹고 말았습니다.

첨에 되게 현지 물가 대비 비싼 쿠킹클래스같다 생각했는데
일대일 영어 수업에
음식 4가지에 맥주 한잔 커피 한잔까지 주고
기념품으로 대나무 빨대까지 주다니 완전 럭키더쿠잔앙
기분좋게 쿠킹클래스를 마치고..


맥주먹으러옴
^^~
알콜중독 아닙니다.


또 새우
^^ ~
형원 아닙니다.


배가 너무 불러서 산책한다고
리조트 근처에 있던 무슨.. 쇼핑 아케이드?
같은데 갔는데
계단이 귀여워서 찍어보았습니다
2층에는 푸꾸옥. 양애츼들이 있을 것 같은 당구장 게임장이 있어서
호다닥 다시 내려왔네요
괜히 동(돈아님) 뜯기면 어떠케


마지막날
조식..
마지막날 답게 거하게 먹어봅니다
쌀국수가 묵는 동안 매일 종류가 조금씩 달랐어요
돼지고기였다가 소고기였다가 치킨이었다가
약간 매운 수프였다가 뭐 등등..
종류가 맨날 바뀜 (근데 그거 같긴 함)



오늘도 포기모태


맥주도 포기모태
첫날 먹었던 할아버지 맥주가게에서
꼬치를 와방많이 시켜 먹어봅니다..


꼬치만 먹은건 아니고
쌀국수도 먹었습니다
^^;
먹보 아닙니다.
아니 사실 맞습니다.
ㅎㅎ


그리고 마지막날 밤 비행기라, 애매하게 시간 뜰까봐
샌딩투어 신청해두고 킹콩마트 옆 숙소에 묵었는데요
킹콩마트에서 기념품 살것도 다 사고
맥주도 먹고 땀도 식히고 씻고 왔다갔다 할수 있어서 좋았슴니다.


마지막날 그냥 보내긴 섭해서
죠니워커 또마심


타코집에서 또마심


타코 먹음
(맛있었음)


그리고 공항에 왔는데
아니 저기서 나오는 에어컨(이라기엔 선풍기에 가까운) 바람이
진짜 온 공항 내를 다 미친듯이 쏴가지구
마지막날 결국 감기에 걸린 것 같습니다… 공항에서..
여태 잘놀다가 이게 뭔일이야
얼죽아 나에게
따뜻한 티를 먹고싶게한 공항은 니가 첨이야..


그리고 넘 신기한게
비행기 타자마자 비옴
집에갈때는 프레스티지 아니고 이코노미…
뭘 할 기력이 없었다고 합니다
ㅎㅎ

그렇게 새벽에 도착해서 집에 와보니
지난번 이벤트에 당첨된 <몬베베 같이보자구!> 네컷이 와있었는데

😍 주헌이가 잘 왔습니다 😍
(꿀프에겐 역시나 축복이 가득하지..)
스타쉽 매정한 님덜이 이벤트 네컷을 6멤버중에 3멤버 랜덤으로 준다했는디
주헌이안왔을까봐 내가 푸꾸옥에서 얼마나 맘졸였다고~~!~!~!~


너무 예쁜 주헌이 민혁이 형원이를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는 이야기입니다
히히

아 급하게 7월 초까지의 꿀프 일상
(여행이 주였던) 기록을 마쳐봅니다..
허덕이며 쓰는 꿀프 일상기록이지만
돌아보면 언젠가는 재밌는 기억이 되어있기를 바라며

오늘도 주헌이에게 💿 LUCY의 히어로를 추천하며, 내 세상을 담아 ✨

내겐 두 손에 빔
하늘을 가르는 날개
괴력의 힘은 없지만
그래 너의 곁에선
주인공이 된 것 같아
너에게 내 세상을 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