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21. 01:34ㆍ🍯 꿀프 일상일기
5월이 가기전에 한번 더 퀵하게 꿀프 일상 정리하러 왔읍니다. 아유 정신없어

알아서 자고 먹고 해볼게요 느낌 아니까

여튼 바쁘고 어쩌고 해도 몬베베는 못참지

벌써 몇번째인지 모를 코멧
그러게 왜 나한테 할인을 해줘가지고 한번볼거 두번보고 두번볼거 네번보게해요 왜!
열심히 코멧 보고 집에 왔더니
어떤 천사베베에게 양도받은 냥균이가 와있었어요.

씽씽 달리는 택배차 안에서 냥균이가 조심히 잘 도착했대
🥹 넘 귀여운 편지잖아!
다시 한번 천사베베님께 감사를
그리고 지존 오타쿠 몬베베의 하루
회사 오프내고 몬뭉치엑스(인형) 팝업에 다녀오다..











정말 애증의 몬뭉치엑스..
몬스타엑스 팝업은 지난 리즌 팝업 이후로 두번째인데
그때나 지금이나 아휴 바뀐게 하나없이 정말 고되고 힘듦의 연속..
이번에도 밤샘은 여전했고
미친 대리와 사재기로 인한 솔드아웃..
스토어를 사전예약 안하고 당일 예약만 받다보니 벌어진 이 최첨단 시대에 있을 수 없는 일..
바순이에게도 시간과 체력을 아낄 권리를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쩌겠어요 더많이 사랑한 내가 죄인임
안사랑하고 안보러가고 안사면 그만인데 🥲


몬먹고 비하인드 포토북을 팔면서 그사진 그대로 출력해붙이는 양아치같은놈들 흥이다 이놈들아
(그치만 포토북도 사옴)

원래 귀여운걸 좋아하고
인형도 좋아하는데
귀여운 몬스타엑스 인형을 어케참냐고요 하 진짜

이 말랑말랑모찌만두 당장 집으로 사왔습죠

아근데 만랭이 MANRANGYI의 I를 안붙여주시면
나보고 어떠콰라고 엉뜨켜라고 어더콰이엇이라고
바로 스탭한테 가서 말씀드렸더니 담날인가 수정해주셨더라고요
배통이 만랭이에 I를 안붙여준 것을 더쿠는 기억할 것입니다.

스토어 입장 팔찌

심지어 이날 9시쯤 도착했는데
어이x 앱인지 기곈지 고장났다고
수첩에 웨이팅 리스트 적으심
그리고 고쳐졌는지 11시에 알림톡옴..
어플잘못인지 기계잘못인지 운영측잘못인지 뭔지모르겠지만 그순간에는 알림톡이고나발이고 페이히어고 나발이고 진짜 분노를 참을수가 없었음..
한자한자 적어내려가다보니까 오래걸리고 힘들고 줄이 왜안줄어드나했어진짜
하 다시생각해도 두야
온라인판매 할거 뻔히 알면서도
거친 세상속에 뛰어든건 나니까 암오케


하긴 세상이 줠라리 바순이를 홀대하고 구박해도
이 작은 만랭이는 너무 귀여우니까
죄가 없어요


야무지게 인증샷도 남겼고..
(옷ㅇㅣ 다른이유는 두번갔기때문)

그리고 또멧
진짜 오래간만에 22노리밋중콘멤버들과 함께 모여
코멧 보고 치맥함

엠지샷?
근데 이제 이게 맞는지 모르겠는.
비가 오던 이 날
치킨을 세마린가? .. 거의 1인1닭하고는 감자튀김까지 야무지게 서비스 받고 먹고 놀고 나왔읍니다
아 행복해
이게 행복이지 🫶🏻
언제나 안정감과 도파민과 추억과 건강한 자극과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는 언니동생들이 있어서 든든합니다

그리고 몬베베 취향표 이벤트가 있어서
더쿠취향가득 주헌이를 심사숙고하여 표를 만들었습니다
첫인상은 러시아워였는데
이땐 기현이도 오렌지머리에..
무대보면서 진짜 다들 세다.. 세.. 이렇게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민혁이 입터는 영상으로 입덕했지만요 ㅋㅎ
벗 지금은 아주 강경꿀프입죠..


그리고 동생이랑 뮤지컬
코멧에 이어 뭔 뮤지컬을 이렇게 많이보나싶은데
오히려좋아 문화인이된것같고 완전 럭키비키잔앙🍀
동생친구가 주연이라 보러갔다왔읍니다

예당 날씨너무좋고
동생이 간만에 실력발휘한다고 한장 찍어준다더니 역시 잘 찍어줌
스페인 특훈 효과 아주 베리굿


그리고 리얼오타쿠의 집. 리얼오타쿠의 방.
에서 윤아언니랑 같이 514 라이브를 봤습니다
(이런 인증샷을 찍어올려야하는 이벤트가 있었어요..)
여튼.. 공식MD와 함께 라이브보는 인증샷이었나 드레스코든가 뭐여튼 아무거나 걸려라하고 올림
근데 놀랍게도 이날 라이브에 내 취향표가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천하에 공개된 최더쿠의 주헌 취향표
셔누랑~ 통햇네~
라이브에 대문짝만하게(?) 나온 최더쿠 이름때문에
몇몇분에게 연락도 받고
ㅋㅌㅌㅋㅌㅌ 라방보던중 윤아언니랑 기절할뻔
하지만 이날의 기절은 이 취향표에 있다기보다
귀요미 주헌이의 글에 있겠죠

인스타에도 @joohoneywalker

공카에도 @MONSTAX_JH🎗️

넘나 주헌이 그잡채인 주헌어로 주헌이가 왔습니다
전 이것을 숨참고럽다이브구문으로 부르는데요
왜냐면 주헌이가 진짜 숨참고 쓰는 것처럼 생각하덤 모든것을 한자한자 쉬지않고 내뱉는 것 처럼 보여서 🥹
얼른 돌아와서 또 한번 신나게 빛나보자
꿀프는 기세다


(그시절 귀엽던 주헌버블)
그리고 따라불러주던 1인
예 댓츠미

아휴그리고 지난번에 윤아언니가 어렵게 가라고 등떠밀어서 어쩔 수 없이(?) 사랑가득 편집한 주헌이 솔로데뷔 1주년 축하영상을 올렸습니다..
5/15 목표랬는데 5/16 오전 5시 22분에 올렸으면 대충 된거 아닌가요. 522 데뷔시 맞췄는데요 ㅠ 뭐요 ㅠ
FREEDOM에 맞춰서 활동 비하인드, 다큐, 무대 영상을 오려붙여 만든 가장 단순하지만 주헌이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약 4분.. 을 만들고 싶었다네요

진짜 언제 안귀여워지지 이주헌 ㅋ

그리고 또멧

이번주 갑자기 주는 (?) 포카도 받다
야호

글고 간만에 참림..
대차게 말아먹다
00 맞추는 감 다 떨어졌네
이러면 나중에 공방 못간다고 정신차려ㅠㅠㅠㅠㅠ

여튼 얼레벌레 또 5월도 다 지나가는데
작년 5월만 생각하면 자꾸 웃음이 나는게
그때 진짜 미친여자처럼 상암 일산 여의도 돌아다니면서 새벽에 소리지르고 아침엔 출근하고 미팅갔다가 밤엔 참림하고 새벽에 다시 또 소리지르고 낮에 영통하고..를
어떻게 했나 싶고 그립습디다..
주헌 얼른 나와..
또 그렇게 살고싶으니까말야…
🫠
아 그사이에 주헌이가 화천에서 민관군 독수리페스티벌에서 공연한 일이 있었는데요.. 나는 모르고 알아도 미팅 두개인날이라 가지도 못했을 것이므로 배가아파서 모른척 하겠습니다…
나도 주헌이 무지 보고싶었다는것만 알아둬라 주헌. 🥹

그냥 고양이가 되고 싶지만 내일도 미팅가야하는 직장인 최더쿠가 주헌이 보고싶은 마음과 오늘도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서..
오늘의 블로그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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