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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프 일상일기

꿀프 블로그 #56 주헌 덕분에 이렇게 행복한데, 질릴 리가 있나요. ✨ 정신없는 꿀프 일상 모음


따랑 ! 하이 입니다
5월의 첫 꿀프 블로그입니다.


언제나 스토리를 1빠로 봐주시는 어떤 분 샤라웃하며 시작


오늘도 질리지 않는 행복한 덕질일기가 대부분인
꿀프 일상 블로그 진짜 시작합니다.


다행히 제가 오타쿠 삶만 사는게 아니라
회사를 다니고 있긴 하거든요
우리 막냉이 생일이라 생일 파티를 했습니다.
아티제에서 젤 유명한 딸기케익을 ㅈㅔ끼고
그냥 기엽다는 이유로 곰돌이초코케익을 샀는데
매장안에선 초를 붙일 수 없다더라고요
첨알았음 그래서 포장해 나와서 회사에서 소소히 생일파티했어요
귀여운 막내


그리고 요즘에는 밖으로 밖으로 나돌아다니고 있는데요
농땡이 아니고 일하러 나가돌아다니는중이고요
하늘을 가끔 올려다보는건 역시 주헌 때문이겠죠


ㅋㅋㅋㅋㅌㅋㅌㅋㅋ
셔누가 나오는 뮤지컬 그레이트코멧을 벌써 n번 관람했더니
제법.. 셔누와 많이 친해진 것 같거든요 (내적친밀감max)
그래서 버블 와도 이젠 신나게 잘 답변해주곤 하는데
갑자기 재밌는 얘기 해준다더니 코멧 가사를 보내길래
가사잖아.. 했더니 바로 죄송하다고하는 셔누 어떤데
ㅠㅠㅋㅋㅋㅋㅋ 순한 곰도리~

근데 이 순한 곰도리 공연인 그레이트코멧을 보러
우리 아기 주헌이도 왔다네요..


주헌아..
누나 없을때 가면 어떡해..
어떡하라고, 어떻하라고, 어떡콰라고, 어뜨카라고, 억떡 하라고, 우뜨카라고, 오픈카라고, 엉뜨켜라고, 엉뚱하라고, 오또카라고 어떡하라고, 어떻하라고, 어 떡콰라고, 어뜨카라고, 억떡하라고, 우뜨카라고, 오픈카라고, 엉뜨켜라고, 엉뚱하라고, 오또카라고 어떡하라고,,,
😭
후..
몬스타엑스..


그래도 주헌이가 코멧 잘 보고 갔고
휴가도 기가막히게 잘 보내고 간것 같아서 다행이면서
나는 왜 회사에 있었는지 이시간에..


아 일하기실타


그래도 중간중간 짬나면 윤아언니도 만나고
(이제 언니가 실명쓴거 눈치채가지고 조심히 써야함)
만나면 또 지존 오타쿠 대화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뭔 얼음이 녹기도 전에 음료를 원샷한 girl들~
ㅋㅋㅋㅋㅋㅋㅋ


노란색이 많으면 기분이 조크등요
회사 중정에 들어온 수선화
전 꽃이름을 잘 아는게 아니고요
다음꽃검색을 항상 애용하는 편입니다

아니 군인이 뭔 피부가 이렇게 좋냐..
로카티를 입은 사내. . 사내면의 아이돌. . 주헌. .
별안간 주헌이 사진만 보면 기분이 좋고 날뛰는 사람이되..
이 주에 주헌이 휴가나와서 사진도 잔뜩 톡톡도 올려주고 인스타도 올려주고
그냥 전반적으로 내 기분이 너무 하이였어요~ (정신없음은 덤)


같은날 사무실 들어와서 사진을 한잔 남겨두었고요
이날 무슨 패션지 편집장처럼 입었다고 누가 말해줘서다시 생각해봐도 좀 웃김
아니 자켓저거 주헌이 손민수한 옷인디요.
날이 쫌만 더워져도 바로 못입고 추우면 당연히 못입어서
한때 바짝 입어야되는 그런건데
너무 주목받아서 다시 못입겠어요ㅠㅠ


이 사진은 뭐냐면
그냥 셔누랑 주헌입니다
갑자기 이 사진을 저장해놨었는지 갤러리에 있길래 올립니다



그리고 바빠서 못뜯어보던 창균이의 솔로앨범도 언박싱 했습니다
창균아 미안하다 누나가 바빴어
..
역시 몬스타엑스 밈짱균 트렌드세터 답게
굉장히 트렌디한 앨범 포카 무드
근데 이제 너무 귀여움을 곁들인.

하지만 귀여움 최강자는 따로 있죠
바로 바로 주헌..


잔뜩 낡아버린 스마트톡과 함께
ㅋㅋㅋㅋ 뭔뱃지가 잔뜩 달린 ㅠ ㅠ 주헌 그 잡채의 군복차림으로 거셀 올려주는 주헌 어떤데ㅠㅠ
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야무지게 머리까지 자르고 돌아갔군아 아기군인아


이 사진은 특히 너무 귀여워서
소리를 빽 질러버림
진짜


참고로 입대할 때는 이랬다네요
(얼굴도 스마트톡도 반질반질)



오래간만에 보는 뚱톡톡에
진짜 하염없이 웃음만 나..
휴가 얼마나 알차게 보냈는지 만난 사람들, 먹은 음식들 사진 좀만 올려줬을뿐인데도 벌써 빼곡해보이는건 기분탓인지
역시 엠비티아이 ENFJ 계획성 쩔어
필승 주헌아

그리고 몬베베랑 ㅋㅌㅋㅋㅌㅌㅋㅌㅋ 사진을 ㅋㅋㅌㅋㅌㅌㅋ 찍고싶으면
댓글달아줘라 당장 갈테니까
아니면 디엠미
아니면 010-3… 콜미텍스트미카톡미..
왓에버..


형원이랑 만나서 야무지게 서로 찍어준 사진까지 올려줬는데
이날 나도 거셀 따라 찍으려고 스마트톡끼고 나옴
누렇게 변색되어버린 케이스를 끼고…

이날이었다 강남 자라에서 쇼핑하는데
내내 사진 올라오고 난리가 나서
길바닥에 서가지고 공카만 하염없이 들여다보며 실실 쪼개던.. 그날..

헐 셔누 뉴욕 몬채널 올라왔네
이거 다 쓰고 빨리 보러가야징


여기는 이제 모소리
이미 유미랑도 가보고 다른 몬베베들이랑도 n번은 갔던 곳인데
창균이 팝업 가기전에 잠깐 만난 윤아언니, 규민이랑 감
사실 규민이랑 밥먹으려고 했는데
뭔가의 이슈가 (ㅋㅋㅋㅋㅋㅋㅌㅋㅌㅋㅌㅋ)있어서
급하게 집에 누워있던 윤아언니 불러냄
ㅋㅋㅌㅌㅋㅌㅋㅌㅋㅋㅌㅌㅋ
언니 일해야된다그랬는데 모르겠고 노트북 들고 나오라고 함

ㅋㅋㅋㅋㅌㅌㅋㅋㅌㅋㅌ
잔뜩 화가난채로 오던 윤아언니를 잊을수가없네
아웃기다

근데 그것보다 모소리 사장님이 더 웃김
포카샷 찍으려다 들켜가지고 숨기는데
하던거 마저하시래
아 괜찮다고 가시면 찍겠다니까 찍을때까지 안가겠대..
하촤 진짜 아 ㅇㅋㅇㅋ 알았다고용..
하고 사진찍는데
그런거 많이 봤다고 괜찮다고 누구 팬이녜..

여기 누구팬들이 많이 오던가요?
이러니까 몬스타엑스 팬들 많이 온다고 말해서
우리도 마찬가지라고 ^^ 함..

그랬더니 다른 테이블 몬베베 친구 찾아준다고 소리칠기세여서
아 제발.. 제발.. 참아주세요 하고
노래나 틀어주세요..하고 주헌 프리덤 틀어달라고 했내..
ㅋㅋㅌㅋㅌㅌㅋㅌㅋㅌㅋㅋㅌㅋㅌㅌㅋ
😊


3번째 팝업 방문!
갈때마다 텐션 높은 스탭분들 덕분에 갑자기 I가되..


창균이 목소리로 메시지 듣던 메시지 존이 젤 기억에 남구 ㅇㅠㅇ
같은 메시지였는데도 들을때마다 기분 좋았읍니다
혹시 어디 온라인에 풀어주실 생각은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몬스타엑스 꽉끼는 하루하루 보내느라 정신 없어 보이는 나에게
스리슬쩍 나를 넣어 보내준 귀여운 몬베베샘 😙

기절 🫠


근데 정신 못차릴 소식이 또 떴으니
바로바로 창균이 월드투어..
할거같다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월드투어였는데
막상 스케쥴이 올라오고, 도시가 올라오니까 너무 멋진거야 심각한거야
신기한거야 난리가나는거야
9월까지 월드투어로 스케쥴 꽉찬 창균이 어떤데

멋지지 뭐 그냥 최고지 짱이지


주헌이도 제대해서 월드투어한다고하면
아 그때는 진짜 회사 그만둬야지…




아 그리고
작년 1월 우리를 힘들게했던 그 여의도 더현대 팝업 시즌2가
인형뭉치들과 함께 다시 열린다더이다..
미쳔나..
이름부터 몬뭉치엑스? 하진자 귀엽네


인형보러 팝업스토어 가야해서 휴가내는 직장인이 되


왜냐면 보세요 이렇게 귀여운데
팝업스토언데
어떻게 안갑니까 예??????


그리고 와중에
ㅋㅋㅌㅌㅋㅌㅋㅋㅌㅋㅌㅋ
조종면.. 이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왜냐면
수기사군악대 맨왼쪽에 길고 크고 작은 어떤 아기가


이러고 있잖아요
안갈수가없지



가평정도야 껌이지

라며..
다행히 회사 쉬는날이라서 털레털레 모자쓰고 왔다고 합니다


수상하게 군관련 지방 행사를 다니는 여성


우리 애가 확실함다


리허설부터 지켜봤는데
군악대 동생들 동선도 맞춰주고
센터에서 아주 멋있더라고요
우리 형원이 멋진 군인형아 다됐네 🥹 (당연함)

이렇게 몬스타엑스 보고오니까..
너무 또 공연보고싶고 난리인것입니다

그래도 원영적사고로 좋게 생각해보자면
몬스타엑스 임창균이 콘서트를 해주다니 완전 럭키규니잔앙?💝

그렇게 창균이 솔로콘서트 티켓팅에 참전하는데



장충인데
5천명도 안들어가는데
대기번호가 5만번이 넘음
미친거아닌지


하필 팬클럽 선예매나 인증도 없었던지라
오만 암표상이 다 들어온건가 싶게 좌절뿐인 대기번호를 받아서 울뻔했으나


심지어 2일 모두 전석 매진..

인데 내가 누구
해냈지
양일 갑니다 후훗

그리고 드디어 몬스타엑스 팬클럽 8기 키트 발송 …
인데 문자가 먼저옴
일단 배송을 해주셔야 제가 불량인지 누락인지 알죠 ㅠㅠ


하 정말 작년 8월에 가입했는데
이제야 배송받는 와중에 나의 기대감이 편지지로 돌아왔을때의 감정을 서술하시오.. (514점)

^^

그건 그거고 바바몬(베베)사회
남은 티켓팅이 아직 많죠


코멧 막공회차 주 티켓팅이 열렸고
막공은 셔누생일이랑도 너무 근방이고 해서 꼬옥 가고싶었던지라
욕심 안부리고 뒷자리 연석으로 겟또
윤아언니랑 갈거야


그리고 몬뭉치엑스 엠디리스트가 떴습니다..
(대충 만든) 굿즈들이 귀여운게 많더라고요…
지갑아 힘내고…
^^..
알아서 대충 현명하게 사길 바란다..


그리고 시간이 휘릭휘릭 흘러 5월
이날은 댕프회사베베와 함께 코멧을 보러갔습니다
근데 커피 주문 번호가 너무 몬베베


오늘은 이 친구를 데려갔는데요


이 친구도 재밌게 봤다네요
ㅋㅋㅋㅋ
VIP C 구역이었는데 앙상블님덜이 너무 잘챙겨주셔서 흥났어요
갈수록 텐션이 미쳤어
이날 너무 분위기 좋다고 여러번 언급해주셔서 나까지 기분 좋았어요


그렇게 코멧을 계속 가니까
옆자리에 뮤덕부장님이
왜 자꾸 가냐고 그만 가라고 ㅋㅌㅋㅌㅌㅋㅌ 해서 섭섭하다니까
갑자기 저러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헌둥절
ㅋㅋㅌㅌㅋㅋㅌㅋㅌㅋㅌㅋㅌㅌㅋ


아뇨 주헌이는 제가 행복하길 바라고 있을 겁니다
셔누 보고 행복하면 그걸로 잇쬬케이라고욤!

아 그리고 몬뭉치엑스 팝업 예약은 성공했습니다
일단 갈수있는 날 겨우 쪼개서 일단 했고
엠디는 살수있음 살려고요..
안되면 어쩔수없지.. 근데 난 사고싶어서 줄서겠지…
😮‍💨

여튼 ..
그건 그거고 오타쿠 아닌 것도 티켓팅 한번 했거든요
보실래요?
#별별춘식

제가 또 춘식이를 좋아해요
귀여운건 다 좋아해


심지어 이거 보십시오 꿀벌 춘식이
이건 완전 주헌이 옷 아닌지
당장사서 만랭이 입혔다네요


그리고 내가 회사에서 제일 많이 하는 말인데
갑자기 키링으로 나와서 놀라버린..
막내가 너무 신기해하면서 사줫어요
ㅋㅋㅌㅋㅌㅋㅋㅌㅌ
하기싫은거 시키면 전 바지에 똥쌀거에요 진짭니다


와중에
우리 주헌이의 뚱톡톡이 왔어요
심지어 어린이날에
어린이같은 순수한 주헌이가 와줌
🥹 아기야
반 남은 군생활 파이팅하고
어디 안가고 기다리고 있으니 걱정말어어어~~

를 보여주기 위해 갑자기 광고를 걸게되


인생모든것이 급발진
하고싶은건 맘대로 다 하고 사는 사람
예 댓츠미입니다

사실 4월 그냥주헌 카페를 열때
솔로데뷔 1주년 축하카페를 할지, 굉장히 고민 많이했었는데
둘다 하기엔 시간도 체력도 돈도 여유가 없기땜시

그냥 솔로데뷔는 더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헌이가 있는 곳에서든, 주헌이지인들이 있는 곳에서든
보다 더 많은 몬베베들과 나누고자 광고를 하게 되었읍니다..

주헌이 솔로데뷔 1주년을 왜 축하하고 싶으냐면, 그리고 얼마나 축하하고 싶으냐면요
덕분에 내가 23년 5월이 얼마나 빼곡하게 행복했는지
이걸 하나하나 말하려면 진짜 몇날몇일 밤을 새면서 말을 해야할 지경이라고요
다시 생각해봐도 너무 즐겁고 행복하고
23년 5월로 나를 되돌려주라


(공유메시지에는 이모지가 들어갈 수 없어서 반려당했읍니다)


여튼
광고로 돌아가서..
문제는 대충 랜딩을 프리덤 뮤직비디오로 걸려고 했던 것인데
내 소유 영상이 아니라 안된대..
(소재 보류됨)
하쒸

1) 대충 이벤트 트위터 하나 파서 연결 (손쉽고, 별거아님)
2) 유튜브에 1주년 축하 영상 걸고 (만들어서, 별거임)
어떻게 할지 고민 잠깐 하고있는데


복잡한 심경으로 갑자기 영상을 만드는 사람이 되
다시말하지만 전공무관 할줄모름 하쥔짜 울고싶내
그니까 사랑에 빠진게 죄가 맞아
😩
주헌이를 위해서 영상 하나 못만드냐는 저 윤아킴의 도발에 난 홀랑 넘어가버리고 만것이야..

여튼 그래서 원래는 5월의 꿀프 브이로그 하나 올리려고했는데요
영상쪽 우선순위가 바뀌어서 ^^..
1주년 축하영상부터 만들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목표 업로드 일정 : 5/15)

소재보류사항은 이제 수정하기만 하면 되는거라
어렵지 않으니까요. .
얼른 세팅하고 22일 하루 깔쌈하게 비즈보드 돌려보겠습니다.


팬클럽 회장 아니고요
그냥 오타쿠적사고로만 사는 꿀프의 일상(????)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도 주헌이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담아..✨
비오고 쌀쌀한데 항시 건강 조심해라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