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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프 블로그 | 최더쿠에게 미국 여행이란 🇺🇸 출국 약 일주일 남기고 꿀프 블로그로 주절거려보는 일기 나에게 미국이란.. 글쎄요. 약 11시간 거리에 있는 제 2의 고향?ㅋ 농담이 아니라 그럴만도 한게 22년 6월 부터 지금까지 모조리 싹다 몬스타엑스 덕분에 1년 새 미국 LA만 3번째 가게 된 사람 댓츠미 오케.. 심지어 머리털 나구 처음 밟아본 미국 땅을 혼자 겁도 없이 몬스타엑스 본다고 가게 되다니.. 작년 그나마 코로나가 옅어지면서 열린 하늘길 덕에, 몬스타엑스에게 널리고 널린 해외 스케쥴들이 생겨났었고 심지어 그 스케쥴 가운데는 가깝디 가까운 일본 방콕도 있었거든. 근데 왜 굳이 멀리 멀리 처음 가보는 땅 미국을 가게 되었는가.에 대해 남겨보는 본격 꿀프 블로그 시작은 콘서트였다.. 그것도 밀리고 밀렸던 미주투어 한국에선 내가 입덕했을 당시..
꿀프 최더쿠 일상일기 #12 봄에도 역시 꿀프하길 잘했다. 오늘의 주섬주섬 꿀프의 일주일 요약(?) 블로그 나 제법 부지런한게, 지난 블로그 쓴지 고작 일주일밖에 안됐는데 또 쓰러옴 올 ~ 야 주헌아 보고 있냐 ~ㅎ 여튼 그 와중에 또 솔찬히 할 얘기가 많이 쌓여서 한번 정리하고 가겠습니다. #꿀프블로그 우선.. 11화에 이어서 친구만나러 여수행.. 아침 댓바람부터 KTX 타고 약 3시간 가량 가는길에 체력 보충해야하니까 LA 주접베베가 보내준 글루콤으로 기운을 충전하며 갔답니다. 이제 KTX 마스크 해제되서 가는길에 햄버거 먹었는데 꿀맛임.. 순삭했읍니다. 버거는 롯데리아에서 샀습니다. 사진은 없습니다. 기차에서 계란먹고 사이다먹고 하던 얘기하면 나 너무 늙은이같죠. 여수에서는 친구 부부와 아주 귀여운 5살짜리 아기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 아기친구...
꿀프 최더쿠 일상일기 #11 직장인과 덕후 그 중간 어디쯤에서 주헌을 외치다 지독한 레전드 일반인으로 살아온 요 몇일.. 그렇게 바빠도 빠질 수 없는 꿀프 일상.. 몇스푼 아니 몇다라이를 팡팡 넣어살고 있으니 오늘도 또 그에게 닿지 못할수도 있는 장문의 편지 몇글자를 담아 꿀프 블로그를 적어내려가보겠습니다. 뭔 술먹고 놀기만 하는 꿀프 브이로그도 .. 작업 중 .. 🎞️ 사실 사진찍(히)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누가 사진찍을때면 저렇게 호다다닥 도망치곤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젠가 갑자기 주헌이를 마주하게 되는 날이 오면.. 꼭 사진 찍어달라구 할 것 입니다. 근데 몬베베 7기 카드에 싸인도 받아야되는데.. 사진이나 싸인 둘 중에 하나만 해준다고 하면 어떡하지? 뭘 어떡해.. 그럼 싸인말구 사진으로? 받을까.. 근데 사진인척 실수로 동영상 찍어줬음 좋겠다.. 움직이는 나와 ..
꿀프 최더쿠 일상일기 #10 흥 웃기는 꾸꾸까까 꿀프 일상 (아마 그치만 주로 덕질) #10 찐 시작 하께요오 요즘 무척이나 일적으로 바쁘게 살고 있어서 그런지 (진실) 피지컬적인 덕질은 생각보다(?) 많이 못했다고 생각했는데 (거짓) 일기 쓰려고 사진 불러오면서 보니까 왠걸 그 바쁜데도 몬스타엑스. 그리고 몬베베 오프는 기가 막히게도 해왔더라 .. 이쯤 되면 마 니 심각한 몬스타엑스 중독이다 흥 웃기는 꾸꾸까까 여튼 이래저래 중독된 사람의 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우리 소중한 주헌이가 엠카 엠씨가 되어 좋은 점.. 끊임없이 솟아나는 새로운 떡밥과 트렌디한 챌린지 참여.. 특히 로버 챌린지 미친놈인줄.. 깔끔한 착장에 군더더기없는 춤선 이거잖아 주헌아~~~~~ 내가 바라던게 바로 이거잖아~~~~~~ 모쪼록 보는 맛이 있어서 너무 너무 좋아요 우리 애기..
꿀프 최더쿠 일상일기 #10 ‘을 들어가기 전..’ #2까지 쓰다가 냅다 다 건너뛰어버리고 #10을 쓰는 이유..도 아니고 #10 들어가기 전을 쓰는 이유 작년에 갑자기 블로그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거든요, 거 요즘 유행하는 블챌처럼 꿀프 사람인 최더쿠의 주 단위 일상을 기록하는 글 그거 약 2회 작성.. 뭐했다고 벌써 지쳐버린 것입니다. 그리곤 계속 써야지 써야지 하다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밀려버렸는데요. (그 사이에는 주허니가 꿀프 브이로그를 찾는 프메까지 와서 마음내내 아쒸 써야하는데.. 라는 생각과 부채감만 가득 가진채로) 그런데.. 원래 밀린다는게 그런 것 아니겠어요? 마치 구몬 한장짜리 숙제 주제에.. 몰아서 하려면 팔만대장경이 되어있는 그런.. .. 여튼 그래서 대충 3~9는 썼다치고 (사실 더 있어야 하겠지만) 10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합..
최더쿠 일상일기 #02 (9/13~9/18) 블로그 열심히 쓰던 과거도 있는 사람인데 이제는 무엇 하나 꾸준히 열심히 열정적으로 하기 참 쉽지않다 그래서 오늘은 일주일 근황정리나 좀 짧게 해볼까 함 팬콘 DVD가 나온다 DVD, 키트, 블루레이 무엇하나 포기못해서 셋다 주문 갈김 플레이어야 이제 사면 되는 거지 뭐 갑자기 만나게 된 몬베베 친구와 메뉴 이름만 보고 그냥 냅다 들어간 파스타 집 생각보다 괜찮았는데 진짜 이름만 보고 감 비주얼 나쁘지않고 약간 데이트 소개팅 코스 같아보였는데 우린 행복하다 그치? 귀여운 허니 사진을 보면서 6월의 추억을 하나 꺼내 업로드 유튜브 숏츠로 찍어온거 다 올리면 연말 다 지날 듯 공연때는 공연만 보고 즐기고 싶은데 또 두고두고 보고싶으니 또 찍고 싶고 즐기고 싶은데 찍고 싶음.. ㅠ 바쁘다 바빠 몬소타엑스 행사..
최더쿠 일상일기 #01 (9/1~9/12) 일상을 인스타그램으로 매순간 공유하자니 누군가에겐 보여주고 싶지 않은 부분이 있어 정제가 필요하고 리얼 다이어리에 쓰려니 손이 아프며 웃긴 사진과 짤을 첨부하기 어렵고 그렇다고 나만 보려는 어플에 쓰려니 남에게도 가끔은 보여주고 싶은 관종스러운 나와의 내적갈등이 더해져 매 순간 혼란을 겪어오다 결국 모두가 알지만 누구나 들어오긴 어려운 티스토리 블로그로 일상을 적어보려한다. 근데 나는 끈기가 없으니까 이마저도 한번.. 두번.. 쓰다 말지 않을까 아니야.. 그래도 임시저장 기능이 있으니까 일단 최선을 다해보기로 마음을 먹어보자.. 9월 PART1 (9/1 ~ 9/12 의 기록) 9/1 목. 몬스타엑스 콘서트 일반예매 다음날이자 첫콘 전날 전날 야근하다 일반예매 시도했는데 처참히 실패하고.. (회사 서버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