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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프 일상일기

꿀프 블로그 #51 그냥 꿀프 일상, 주헌이가 좋아서 그냥 주헌 카페를 열기로 함.. 등등

하잉!

꿀프 최더쿠 돌아오다.

 

꿀프 건강히 살아있읍니다.
아 간만에 브이로그 편집할라는데

영상 불러오는데만 한세월이길래 이시간 지존 효율적 활용을 위해 블로그를 씁미다.

주헌아 내가 너를 위해서는 내 엠비티아이 ENFJ 공감쩔어 계획쩔어 처럼 살게돼

하지만 나는 원래 ENFP

 

여튼 꿀프 블로그 렛쭈고

꿀프 브이로그 렛쭈고

 

 

마지막 블로그가 화천 산천어축제를 다녀온 일이었으니,

그 다음부터 찬찬히 살펴볼까요

(아휴 오래전이네)

 

 

 

올린 것 같기도 한데

그냥 또보세요 어려지는 샘물에 간 주헌이

조교모자가 어쩜 저렇게 잘어울릴까아

빨간 조교모자만 생각했었던 내게 파란 조교모자 세상을 알려준 주헌이

 

귀여워요

군인 멋져요

최고입니다

 

 

그리고 사무실 내자리..

제법 아코 팝업 (겠냐) 같죠

ㅎㅎ

자차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에게 외투란

사무실에 비치되어있는 각티슈 같은 것.

걸쳐놓고 그냥 퇴근하고 또입고가고 또 두고 퇴근하고..

다행히 지금은 모두 수거해왔습니다

날이 많이 풀렸더라고요

그리고 셔누 푸에르자부르타 막공도 보고 왔답니다

나중에야 알았지만 이날 링거맞고 공연했다고해서

아유 짠한거

그것도 모르고

혼자지만..혼자지만..! 사랑한다 몬베베 외쳐주는 셔누때문에 찌잉..

 

 

 

 

 

어김없이 이날도 킴고래와 함께

킴고래 x 최더쿠 셋뚜셌뚜

 

 

이 날 사람이 너무 많았어서 공연만보고 황급히 튀어나와서 치킨먹고 집으로 튀튀

차가지고가서 맥주도 못마시고 치콜하고 집옴

 

 

그리고 또 출근

지난 화천 여행에서 사온 승리부대 뱃지를 단 만랭이가

제법 쪼꾸만 주제에 든든하다면 병인가요

거친 운전속에서 이리 뒹굴 저리 뒹굴 바닥에 떨어지기도 나뒹굴기도 하지만

그래도 여튼 귀여워 든든해 최고야 만족해 만랭이 짱

 

 

그리고 우리 소중한 막내 짱균이의 싱글, 슬로우리가 나왔습죠

(아휴 뒷북칠라니까 진짜 오래전같다)

 

이 추운때 또 따뜻~하고 갬~성있는 짱균이 무드로 나와줬는데

스윗주 주헌이도 한마디 보태러왔네요

(군생활 1년 남은 주헌이가 메인같아보이면 네 맞아요 저 꿀프임)

 

 

여튼 사랑하나봐 쟤네

 

출근길 천천히~를 보니까

슬로우리가 생각나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막히는 구간. 정체중. 멈춰서 찍었어요.

 

출근하면 2-3일에 한번꼴로는 꼭 먹어줘야만하는 닭꼬치..

진짜 맛있는데 판교 오실 기회가 되시면 꼭 드셔보세요

소금맛 맛있고요 매운거 괜찮으면 매콤달콤 좋습니다

아 입에 침고여

오늘 세꼬치나 먹었는데..

 

앤나 무엇을 했느냐

창균이 생일 바 Bar'96의 스탭으로 잠시 일했읍니다

꿍프 대명절 창균 생일을 맞아, 모인 동물 친구들 (와글와글 비좁비좁)을 한번 찍어봤어요

 

 

그리고 기계 욕심 취미 욕심에 들인 크리컷 조이로

이 바의 메인 문구, take a look, slowly를 뽑아갔지요

벽에 안붙어서 정말 힘들었어요 ^.ㅠ

 

무드있는 짱균 생일에 우리 주헌이가 빠질 수없지..

뽀짝한 포카로 한번 살짝 사진을 찍어보았읍니다

 

 

주인장의 꼼꼼하고 섬세한 데코 (모든 엘피 커버 작업)

 

에 작은 포스터 몇가지 작업을 얹어보았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거

아이엠? 네임?

 

무드있는 공간에서 무드있게 즐기고 싶었지만

또 스탭은 그렇게 할수가없어 꽤 바쁜 이틀을 보냈다네요

아이구 삭신이야

그래도 오셨던 몬베베 앤 꿍프들이 모두 행복해보여서 그걸로 만족했습니다

모름지기 생카 데카 등등을 열거나 스탭일을 하면, 몸은 참 힘든데 마음은 뿌듯해요

몬지알죠

그리고 겸디의 축하

ㅜㅜ

주헌이는 항상 한결같이

팬이고,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태어나줘서 고맙다는 말을 참 잘하는데

이 말이 은근 아니 굉장히 많이 감동스럽다고요.

아니 누가 나보고 태어나줘서 고맙다고 해주겠어요

아주, 쏘 갬동이라니깐요

 

 

그리고 몬베베 대선배님 풍통이가 하사한 허니곰..

아 너무귀여워서 바 스탭하는 내내 가방에 매달고 자랑함

ㅋㅌㅌㅋㅌㅋㅌㅋㅌㅋ

귀엽잖아요 ㅠㅠ 너무너무

 

 

그리고 주헌이가 너무 너무 좋아서 아무날 그냥 주헌 카페를 하기로함

ㅋㅋㅌㅌㅋㅌㅋㅋㅌㅋㅌ

 

주헌아!!!! 그냥 니가 너무 좋다!!!!

 

 

하늘만 봐도 주헌 생각에 눈물이 좌르륵..

은 아니고

하늘 보면서 주헌이 생각하고 주헌이 생각날때마다 하늘보고

...ㅠ

꿀프의 삶이 그렇지 모

 

이미지를 클릭하면 X (구.트위터)로 이동합니다.. 그냥,주헌

 

여튼 그래서 제가 열게 된 카페는요

바로바로 그냥, 주헌

 

진짜 그냥, 주헌이가 좋아서

그냥 주헌이가 보고싶어서

그냥 엽니다..

 

 

 

주헌 보고싶은 꿀프들, 몬베베들 모두 모여주시술? 

 

다행히 순조롭게 많은 관심을 받아서, 잘 흘러가고 있습니다

열심히 굿즈도 준비중이고요..

주헌아.. 보고싶다!!!!!!

 

이후 또 진행상황은 기회가 된다면 꿀프 블로그를 통해 전해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아직 안올린 일상에는

여러가지가 더있음.. 예를들면 도쿄 몬민수 기현숙제 등등등...

 

 

 

하 진짜 그냥 소소하고 조용한 꿀프가 내 추구미인데..

봉사활동 스탭 (총대는 킴고래) 하고 브이로그.. (이건 내 만족)

블로그.. (이것도 내만족) 하는건 사실이라서.. 최강자는 아니고 그냥..

아휴 그냥 최더쿠인걸로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는 좋아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할 때, 표현할 때

특히 내가 할수있는 다양한 것으로 표현할때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는 사람인지라

주헌이를 좋아하고 나선,

주헌이 덕분에 힘을 내고

주헌할 때 재미있고,

주헌하러 모일때 가장 에너지 넘치는 나를 느껴서 참 좋더라고요

 

주헌이가 좋아하는 말, 그냥 해 - 를 생각해보며

그냥 카페도 열심히 고 해보겠습니다..

꿀프는 기세야. 할수있다

 

그럼 이만!

주헌이가 그냥 좋은 어느 꿀프의 주헌 보고싶은 마음을 가득 담아서.

 

#꿀프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