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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프 일상일기

꿀프 블로그 27 / 이 정도면 제법 normal한 삶을 사는 꿀프인 듯함. 꿀프 일상, 7월 렛쭈고

엄마마 ? 뭐했다고 벌써 7월이네
오늘 (아니 어제)는 7월의 첫 영업일이었고
드디어 하반기 개시를 했다!

아니 진지하게 내 지난 주 주말은 누가 쌔벼갔나벼


나 별로 안 쉰것 같은데 왜 주말 훔쳐갔어요?
누군지 당장나와 좋은말할때..

여튼 주헌이는 팬콘 준비에 여념이 없겠디만
나는 또 나대로 일상을 살고있기땜시
일단 지난 주 제주 갔다온 썰을 풀기 전,
지난 블로그에서 멈춘 6월 20일 이후의 꿀프 일상 기록을 찬찬히 살펴보겟슈

이제 바쁜 꿀프의 일상은 거의 끝나서
그냥 소소하게 삶을 살아가는 꿀프의 하루하루를 공유합니다.
이젠 진짜 노말한 삶으로 돌아온 것 같아요 진짜루
덕질보다 일상이 많아졌어 진짜진짜

스타쭈

잔뜩 돌아간 주허니 목걸이를 한 어느 날
회사찬스로 거북이가 된 내 목과 온갓 짐을 짊어지느라 고단했던 어깨를 풀고 by.헬스키퍼
사무실 출근까지 했는데도
뭔가 가볍고 개운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던 날

목걸이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심취했었나봐..

게다가 흰자만 보여서 좀 무섭내..
저 그렇게 무서운 사람은 아닌디요


사무실 출근을 가끔하면
퇴근길이 일렉트로닉 하고 좀 멋있기는 한데
문제는 가끔 가야지만 그렇다
매일 보면 평범하기 그지없는 그냥 저냥의 판교걸랑여

판교테크노밸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주 화려한 테크노 도시.
이 도시를 뒤로 하고 집에 오는 길은 뭔가 터덜터덜.. 피곤하기만 하지만


이 귀여운 아이를 보면 고단함이 다 씻겨 내려간답니다

팬콘 앞두고 안무연습에 열심인지 다들 연습실 셀카, 연습실 썰 많이 풀어줘서 재밌어요
멤버 변화도 있었고
탈퇴 아님 이슈 일으킨거 아님
한놈 소집해제 + 한놈 군대 가서 그럼)
리더 셔누가 없는 동안 냈었던 앨범도 있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동선 맞추고 파트도 조정하느라 아무래도 바쁘지 않았으려나..

물론 팬콘 DVD가 나와야 비하인드로 알 수 있는 것들도 있겠지만
주헌이는 특히 더 바쁜 삶 (솔로+개인활동+팬콘준비 등등)을 살아낸 것 같아 참 기특하더랬다
(? 셔누 형원도 그런데요)
그와중에도 버블 꼬박꼬박 오지 공카 쓰지 팬싸 하느라 대면 + 영통 하지..
아이구 기특한것
(??)

물론 몬스타엑스 모든 멤버들 다 넘 고생했어요
남은 날들까지 아프지말고
기현이 알레르기땜 컨디션 안좋은거 얼른 회복하구
주말에 풀컨디션으로 보자
나두.. 나두 그럴게
더위 조심하구


기뻐하시라 어느덧 팬콘이 이번주로 다가왔어요
다음주도 다다음주도 아닌 이번주 !

작년 짭베베일때 팬콘을 3일 다 간게 정말 기적이라 생각할 수 밖에 없는게
정말 찐베베가 되어 선예매 혜택을 받았는데도 와 양일 티켓팅하기 좀 빡셌음
심지어 핸드볼 > 체조 로 경기장 수용인원을 업그레이드했는데도 이모양이면,,
7기 가입자수가 역대급이라더니 정말 맞나벼 ㅠ

이게 뒷자리로 가도록 걍 욕심을 버리면 되는데
또 욕심을 못버리니
하루는 급하게 조져서 플로어 가고, 하루는 2층 (에서 시제석 잡아 1층으로 내려가요) 히히

근데 이 팬콘에는 아주 슬픈 사연이 있어..
2020년 코로나때문에 가지 못했던 스페인&포르투갈 여행을
2023년 드디어! 가보려고 맘먹고 예약해놨었는데
팬콘 날이랑 딱 - 겹쳐버린거지.. 다흐흑

뭘 어떡해.. 미뤄야지
그래서 7/8 - > 7/12로 출발일자 미루고 숙소 다 바꾸고
같이가는 친동생한테도 사유 말하고 바꾸고 난리부르스를 떨고
어쨌거나 팬콘이 끝나면 내 몸뚱아리도 스페인으로 튑니다
티켓팅 실패라는건 내 사전에 없어
티켓팅도 전에 표 다 바꿔버린게 실행력 좀 나쁘지않죠?

혹시 셀장님 보고 계신가요?
할건 하고 갈게요 근데 다는 못할지도 몰라요..
해볼게요 근데 .. 하는데까지는

몬스타엑스 보러 미국 여행 가는거 외에
진짜 오래간만에 이유 없이 (ㅋㅋㅌㅌㅋㅌㅋㅌㅋ) 여행가는건데 넘 신나버리잔아..
스페인 덥다던데
어짜피 지금 한국도 만만치 않게 덥고
일단 여행가면 덥든 춥든 일단 기부니 째져
빨리 후루룩 떠나고싶을뿐

아휴일하기싫어 ㅠ


어느날 퇴근하다 본 하늘인데
정말 넘흐예뻐가지구 눈물이 살짝 날뻔했잔아..
나이가 드니 별게 다 감성적이어지고 촉촉해지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보정 없이 기본카메라로 찍은 하늘이 이렇게 발그레하게 물드는 것..
자연 현상적으로 좋지 않은 시그널일까요?
난 모르겠음..
재앙수준의 문제만 아니라면 가끔은 이런 색의 하늘도 보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하늘 보는걸 참 좋아하는데
앞으로도 하늘 볼 정도의 여유는 가지고 살고 싶네요


안읽은 카톡이 700개가 모이고 나니
다시금 떠오르는 주헌 ㄱㅇㅇ 모먼트..

기분 울적하고 슬프고 무기력할때 ㄱㅇㅇ 영상을 보면
다른 비타민자양강장제보약이 아무것도 필요 없어집니다..
영상 한번 더 보고
아 일해야지! 하고 마음 다잡고 일해요.
날이 더워서 그런가 아휴 딘따 이롸기 쉴타구요


하 엠카운트다운 착장 입은 허니 셀카 진짜 너무 귀여워
아니 착장을 정말 다양하고 예쁘게 입혀서 그런지
그리고 엠카 생방을 내가 다녀와봐서
그 거리감과 소통하는 정도를 알아서 그런지
무대위주로 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내 마음을
이 엠카 니가 뭔데 이렇게 오라고 얼른 오라고 흔들어 놓는건지 ㅠ

나 엠카 생방 쭈헌이 보고 싶어요..
왜 나는 목요일이 고정 출근일일까요..
아냐 입다물자 그러다 하루 더 나갈라
알아서 휴가쓰고 엠카갈수있으면 갈게요.. ㅠ
글고 어짜피 목요일 출근 아니어도 저 공방은 8명만 가는거라 아주 빡세다고요
신청..해도 뭐하냐고 ㅠ_ㅠ
CJ Enm 지인이라도 동원하고 싶은데
거기 상황이 지금 영 좋지않아서 뭘 부탁하기가 어렵대네
모르겠고 부탁하고싶다
그럼 진짜 넌씨눈되겠지,,


그리고 다음날인가.. 어느 밤 갑자기 꽂혀서 엘리멘탈 심야영화 조지러 갔다옴
아니 CGV고 메가박스고 포토티켓 장사 아주 굿이에요 굿

일찍 도착한 메가박스 목동에서 요즘 올려준 이 귀여운 쭈헌 셀카들을 한번 뽑아보았는데
생각보다 인쇄 퀄리티 낫배드 좋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뽑아서 뭐에쓸거냐고 물어보면 딱히 쓸데는 없어요
뭐 다른 인간들은 인생에서 꼭 필요한 일만 하고 산답니까
가끔은 이렇게 그냥 마냥 기분 좋은 일로도 시간을 낭비해야 낭만이죠


아무도 없는 줄 알았는ㄷㅔ 글쎄 사림들이 쫌쫌따리 들어와서는
몇문의 영화메이트와 함께 영화를 봤어요
늦은시간이라 사람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오산이었네
여튼 원소들 너무 귀엽구 웨이드 짠하구 귀엽구 앰버 열정 개쩔어
긍정충과 열정충의 콜라보..
본받자! 웨이드? 아님 앰버..
여튼 난 눈물도 많지만 일단 긍정적으로 살아나갈거라구요!



진짜 어이없이 너무 너무 귀여운 이 뒷태는 뭐냐고요
이주헌이란 사람은 대체 뭘까..

무대를 잘하고 카리스마 있어서 좋은데
잘생겨서 좋고
근데 귀여워서 좋음..
너무 귀엽잖어.. ㅠ
바지 색도 귀여워


그리고 나온 창균이의 오버드라이브
와,, 이런 비트에 이런 뮤직비디오에
자본주의 냄새 물씬나는 프로모션 들까지
창균아이엠아 멋지다 멋져..

스스로 잘한다고 당당할만 한 결과물이었어
진짜 너무 멋지고 간지나고..
특히나 낫쏘리랑 해빗이 좋던데,
언젠가 꼭 라이브로 들어볼 수 있길 ㅠㅠ

아 창귱이 앨범른 또 미국에서만 파는 버전도 있어서
미국 몬베베 친구들 통해서 구매도 했습니다
오늘 보냈다는데 나 출국전까지 오려나 두근두근


그리고 회사에서 드디어 몬베베를 찾았습니다
경! 축!
내가 이렇게까지나 티내고 다녔는데 나타나는 몬베베가 없는거라면
내가 싫거나 몬베베가 진짜 없거나..
등등 일거라 생각했는ㄷㅔ

꽤 먼 부서와 조직에는 (내가 닿지않는)
티내지 않는 몬베베가 있긴 했더라고요?
게다가 날 지켜보고 있었어..!

그래서 겸사겸사 말을 튼 김에 이번주 팬콘 전에 밥도먹기로 하고 팬콘때도 보기로 했음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댕프를 위해 소매넣기를 준비한 꿀프


그리고 회식
당산역 기찻길..생고기인가 이름 뭐더라
거기 맛있어요 가보십시오
언제나처럼 저를 예뻐해주시고 챙겨주셔서들 감사합니다.


미친 키덜트의 삶을 사는 최더쿠 (3n살)에는
방 반 정도를 차지하는 어마무시한 인형들이 있는데요
인형..
이거 이고지고 살기가 갈수록 넘 어려워지더라고요?
그래서 인형들을 좋은 곳에 쓸 수 있도록 기부했슴다
굿윌스토어 쪽에 기부를 했는데, 기부금 처리도 받고 아주 뿌듯하게 집을 좀 비울 수 있었어요
그냥 갖다버리자니 좀 아깝고 데리고 있자니 부피가 넘 큰 대형라이언부터 온갖 라이언은 (일부를 제외) 다 기부
근데 또 웃긴게 기부하려면 또 상태가 좋아야할 것도 같고
너덜너덜한 라이언은 내 애착인형처럼 하도 끼고 살았더니 이건 이제 못보낼 것 같은거지
그래서 토너먼트식으로 인형끼리 배틀해서 가장 매력 넘치는 몇 아이가 남긴 했어요
이제 남은 공간은 다시.. 무엇으로 채울까나 히히


스타벅스 참 자주가긴 하지만 적립이고 뭐고 챙기지 않던 사람인데
저 닉네임 써먹어보고싶어서 사이렌오더를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집에서 나오다 스타벅스 간판 보일 즈음 주문하고 들어오면 타이밍도 잘 맞는다는 것을 알아버림..
앞으론 이제 사이렌오더로만 주문하겠습니다
이 간편한 세상을 놔두고 맨날 하염없이 길고 긴 줄 서서 커피 사먹었네 ㅠ 나원참


그리고 이제 배우라인에 내 취향 오빠가 하나 있는데 (소근소근)
바로 김선호 배우오빠님..
김선호 오빠가 오래간만에 복귀하는 영화 귀공자를 보고 왔어요

1박2일, 갯마을차차차를 내가 얼마나 열심히 봤다구요..
갯차 감동 심해서 나 그거 촬영지도 다녀왔잔어..
ㅋㅋㅌㅌㅋㅋㅌㅋㅌ
촬영지 실제로 할무니 할아버지 사시는 곳이라 조용히 가야하는데
온갖 가족 + 관광객들이 몰려들어서 뭔가 가긴 갔지만 죄송스런 마음이 많이 들었던…
의 추억이 있습니다.

드라마 영화를 좋아하던 과거에도 촬영하는 순간을 찾아가진 않(못한)다만
촬영지, 세트, 공개된 곳이라면 꼭 가보고 싶은 덕후의 유전자가 있었는데
예를 들면 거침없이 하이킥..
학생때였는데 그 정일우오빠 너무 좋아해서 일산, 파주 (폐교) 까지 다 찾아가봤잖아요.. 버스타구..
와 그정도로 열정적이었던 사람이었네 나..
(지금도 덕질에는 열정적이에요 짝짝)


영화가 어땠느냐 라고 묻는다면
음 그냥 재밌었어요 막 엄청 재밌어!!@@! 꺅!
은 아닌데,
뭔가 무거울거다? 라고 생각했다면 그정도는 아니고
가볍다? 라고 하기엔 좀 잔인한데
그럼 대충만들었냐? 라기엔 굉장히 짜임새 있었고 전하려는 메시지도 있었고
여튼 재밌게 잘 봤어요 귀공자..

물론 영화 시작전에 무대인사가 있어서 더 재밌게 잘 본거지만..

헐 오빠 눈에 별 박았어요?

맨들맨들 뽀둥해요
오빠 웃는게 너무 예쁘세요


선호오빠 사진 보다보니…
나 제법 웃는게 예쁘고 보조개가 들어간 사람을 좋아하나?
내 취향이 일관적이다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찬물도 위아래가 있어서 생각해보면
난 선호오빠를 먼저 좋아했고
주헌이는 다음이잖어,, 이게 결이 묘하게 맞는단 말이지,,
취향이 이렇게 색이 짙어지는 건지 궁금합니다.
다음(?)이 있다면 다음에 마저 확인해볼게요.

여튼 귀공자 무대인사보고 너무 설렜어요
잘생긴게 최고야 .ᐟ.ᐟ.ᐟ


근데 다음이고 나발이고 팬콘 MD가 떠가지고 또 부리나케 사러갔어요.
뭔놈의 스타쉽과 몬스타엑스는 내 통장 뭐 쉴시간을 안주냐..


그치만 지나간 굿즈는 다시 돌아오지 않고
나름 실용성을 따져 사는 (?ㅋㅋㅋ) 사람으로서
산 굿즈는 다 실제로 착용하고 활용하고 쓰고 있는데
팬콘 시리얼볼. 아주 굿이고요
노리밋콘 발매트. 박스테이프 아주 굿굿입니다.
이왕이면 여행가기전에 왔으면 더 좋았겠지만
자고로 팬콘엠디는 팬콘 다 끝나고 팬콘을 내가 다녀왔나? 싶을정도로 느즈막히 잊을ㄸㅐ쯤 도착하는게 국룰 아니겠어요? (모름)

포카가 아니라 난 그냥 진짜 실제 제품이 갖고 싶어서.. 샀는데
예를들면 주헌 목걸이.. 하나는 분명 내가 착용할 거란 말이지
그럼 하나는 소장용으로 가져야하잖아 ㅠ
그래서 결국 두개샀어요

아 생각해보니까 주헌 라이츠 MD는 출시가 언제더라..
그건 나오면 스페인 가져갈 수 있으려나!


그리고 길고 긴 브이로그를 업로드했답니다
무려 지금 조회수 2.2천회..
몬스타엑스의 힘이군요


지난 4월 다녀온 몬스타엑스 라스베가스 위브릿지 엑스포 , 페스티벌 후기를 담은 라스베가스 브이로그로..
제법 시끄럽고 제법 몬스타엑스가 많아요
갤럭시 울트라 22도 일케 좋은데
23은 또 얼마나 좋은거람


여튼 이날
하이터치하고 레드카펫 보고 무대 보고
몬스타엑스 원없이 봤다 생각했는데
아니? 원없이가 어딨어
더보고싶어 더보고싶어!!!!


그리고 평범하게(?)
회식하며 지냈고요
회식할때도 맨날 주헌이 얘기해서
이제 거의 무슨 내 아들 수준이야

딸만 있으신 우리 셀 학부모님들 앞에서
제법 크고 장성한 아들 자랑하는 수상한 과장님
예 댓츠미


친구들이 종종 이렇게 테스트하라고 링크를 던져주는데
어 ? 나 자유 좋아
freedom 조아 ᕕ( ᐛ )ᕗ

감정 기복 너무심하구
겉괴 속도 다른 사람 싫어하는 것도..
겉도 속도 나쁜사람보다
겉은 착한척 속은 나쁜새끼가 더 싫음
아 이건 다 그런건가
여튼 나라는 인간은 가식을 싫어히는 것 같다네요

모자라더라도 순수한게 좋아


제주에서 만난 언니네 강아지 구름이
불쑥 제주에 놀러갔다 왔는데
날은 비록 좀 흐렸지만 그래도 놀기 좋았어요
강아지랑 바닷가에서 여유도 부리고 바다도 같이 보고
내가 쟤 앞다리 흙에 다 파묻었는데도 가만히 있었어요 졸귀


낙낙 자 바다 들어갑니다
꽤 차가워서 이걸 어떻게 들어가서 노나 했던 제주바다인데 이게 또 한발짝씩 내딛다보면 스며들듯 슬그머니 적응이 되더란 말이죠
바다 들어가서 놀까.. 싶을 정도는 아니지만
내가 좀만 어렸으면 어푸어푸하고 놀았을 것 같아


그리고..
위에서 얘기했듯 계획된 스페인 일정의
이동+숙소는 다 예약을 해뒀지만 나머지는 예약 전인 상황이라
딱히 계획 없이 다닌다 해도 투어 몇가지는 들어보면 좋을 것 같아
그라나다에서의 투어 하나를 예약하고 궁 입장권을 사뒀읍니다.
동생한텐 물어보지 않고 그냥 진행했음
눈뜨면 내가 하자는 대로 해야지 뭐


15박 16일 일정에
총 스페인 포르투갈, 6개 +a의 소도시를 갈 예정입니다
이게 어떻게 보냐에 따라 빠듯하기도 평범하게도 한 일정이겠지만 내 기준 좀 빠듯하긴 한데
도시간 이동을 거의 비행기로 할거고 (시간 단축)
가보고싶던 곳들은 다 가야하며
딱히 해야할 도시 내 계획은 없기때문에
살아보듯 여유롭게 다녀볼 예정입니다..
웃긴게 저 여행 끝나고 돌아오면 딱 셔누형원이 앨범 발매
ㅋㅋㅋㅋㅋ
ㅠㅠ 그동안 준비 잘하고있어 얘들아 돌아와서 보자..
여튼 셔누형원이 앨범 구매까지 완
요근래 눈뜨면 뭐사구 스타쉽스퀘어 들어가고의 반복
물들어올때 노저으라는데 이토록 물이 흘러나갈땐 어케해야함..?


아 요 근래 여행 엠디 앨범 산 돈 생각하니까
밥맛 다 떨어졌어..


그치만 어쩌겠어
나에겐 먹여살릴 나보다 덩치 크고 돈 많은 우리 주헌이가 있으니 오늘도 열심히 일을 해야지..

아 그리고 오늘은 점심에 잠시 오프를 써서
샤넬 코드컬러 팝업에 다녀올겁니다
샤넬뷰티 행사에 왜 가냐면..



사유 : 주헌이가 거기 가서 넘 잘 놀고 온 것 같아서
나도 가보려고 ^. ~
(참고 : 오늘 가도 주헌 없읍니다.)


쿄쿄 이제 9시반부터 일해야지
뇌가 거의 다 일어난 것 같아요
에어컨 정상 작동중
아침으로 먹을게 있나 냉장고나 열어봐야지 🧐

7월도 시작한 마당에
이제 긴 여행 앞두고 있는데 정신 잘 차리고 할거 잘 하고! 본업괴 일반인의 삶에 충실한 노말 꿀프모드로 돌아가보겠습니다.
(라기엔 이번주 팬콘인데..?

ㅋㅋㅋㅋㅋㅋㅋ
팬콘은 팬콘이고
꿀프의 보통삶은 응원해주시길..

그럼 오늘의 꿀프 블로그는 여기서 이만!
오늘도 언제나 빛나는 주헌이에게 행복을 담아🫶🏻😉

팬콘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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